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아제르바이잔 관계 (문단 편집) === 21세기 ===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다.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은 [[구암]](GUAM)을 결성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러시아 견제를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유럽 연합]]에는 가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하지만 [[일함 알리예프]]의 독재 때문에 [[유럽 연합]]에 가입할 가능성은 낮다. 어차피 가입하더라도 러시아 반발에 의하여 우크라이나처럼 될 가능성도 각오해야 한다.] 푸틴 정권이 구소련권 국가들에게 간섭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적국인 아르메니아가 강력한 친러행보를 보임에 따라 알리예프 정권의 친러도 옛말이 되었다. 오히려 반러시아적으로 외교를 확 바꾸게 되었다. 남오세티야 전쟁 직후엔 조지아에 터키와의 철도연결 등으로 손을 내밀고 크림 반도 병합 직후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나토, 유럽연합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러시아를 견제하는 중이다. 나토도 러시아 견제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조지아, 몰도바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이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아예 자국 가발라 지역에 주둔해있던 러시아군 미사일 조기경보용 레이더 기지 주둔 기한 연장을 거부하고 2012년 말 운용을 정지하며 러시아를 배제하고 이스라엘과 군사적 교류를 강화하면서 미국과도 정치적으로 손내밀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반발했지만 아제르바이잔은 우릴 배신하고 아르메니아를 더 위해주는게 러시아이며, 나고르노 지역을 우리에게 돌려주기는 커녕 오히려 거기에 러시아군을 주둔시키고 아르메니아를 옹호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거기에 이웃 혈맹이라며 사이좋은 터키군과 합동군사훈련도 하면서 러시아가 섣불리 남오세티야 전쟁이나 [[돈바스 전쟁]]같이 쳐들어오기 힘들도록 대비하고 있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 측은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8년 아르메니아는 친러 정책을 벌이던 정권이 물러나고 친서방 외교 성향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와 사이가 멀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제르바이잔이 친러 정책을 강화하지도 않고 친이스라엘 정책으로 미국과도 우호 관계로 가면서 러시아와는 맹숭맹숭한 상태.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터지자 러시아는 그동안 옹호하던 아르메니아에 대하여 구경만 하고 있었다. 러시아군이 일부 주둔한 아르메니아 본토가 공격받거나 하지도 않았기 때문. 그러다가 러시아군 헬리콥터 1대가 격추된 사건이 발생되면서 개입하였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175812|#]] 이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양측을 중재하여 전쟁 종결을 도왔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나자 아라즈 아지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라고 밝혔다.[[https://www.azernews.az/nation/189785.html|#]] 더불어 유엔 안보리 '러시아 규탄 결의안'에서 러시아 규탄에 터키와 같이 찬성표를 던졌다. 아르메니아가 기권한 것과는 대조적. 다만 그럼에도 대러제재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아제르바이잔 정부측은 공식적으로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https://armenianweekly.com/2022/03/09/armenia-azerbaijan-and-turkey-caught-between-russia-and-the-west/|#]][* 상단에 언급했듯이 아제르바이잔은 지금도 러시아와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립을 피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4월 7일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 투표에서 터키는 이번에도 찬성표를 던진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이전과 달리 기권하였다.[[https://www.swissinfo.ch/eng/russia-s-war-in-ukraine-highlights-un-fault-lines/47496526?utm_campaign=teaser-in-channel&utm_content=o&utm_medium=display&utm_source=swissinfoch|#]] 최근들어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관계가 나빠지면서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니콜 파시난 총리가 러시아랑 멀어지고 친서방 노선을 보이면서 미국과 합동군사훈련도 하고 유럽연합 가입까지 추진하면서 아르차흐를 못 지켰다고 러시아탓으로 돌리자 러시아는 이에 분노하여 2023년 아르차흐 분쟁에 아르메니아를 도와주지 않는 등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아제르바이잔 역시 아르차흐 지배에 대해 서방으로부터 규탄받자 그 여파로 아제르바이잔과 관계가 전보다 더 개선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143564?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